대선 후보 현장 라이브 05.21
2025년 6월 3일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다. 21대 대통령의 임기는 2025년 6월 4일부터 2030년 6월 3일까지다. 선거일까지 유력 후보들의 하루 일정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 2025.05.21 오후 5:00
기관사로 변신한 김문수 후보, "GTX타고 삼성역까지 갑시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1일 오후 경기 파주시 새암공원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하철 3호선 연장과 GTX 운정-삼성 구간 개통과 관련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오후 3:00
이재명 부평에서 "인천시민 대한민국 대통령 만들어 달라" 호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인천을 찾아 “인천 시민이 대한민국 대통령인 시대 한번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21일 오후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 “인천 계양구 주민 이재명이 인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천은 전국에서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에서 사람들이 모인 지역”이라며 “그러나 우리는 출신을 두고 다툰 적이 있는가. 빨간색 좋아하는 사람, 파란색 좋아하는 사람 다 있지만 ‘너 파란팀 나 빨간팀’ 이라며 시민끼리 싸운 적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 오후 2:30
직접 이양기 운전하며 청년농업인들과 모내기 나선 김문수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1일 경기도 고양시의 한 논에서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모내기 이앙작업을 하며 본격적인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섰다. 사흘째 이어지는 수도권 유세의 일환으로, 김 후보는 직접 논에 들어가 모를 심으며 농업의 현실을 체감하고 청년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나눴다. 이날 김 후보는 고양시 청년 농업인 모내기 및 새참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다 열고 있다"며 "단일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다양한 방법 중에서 이준석 후보가 좋아하는 방법을 많이 배려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후 1:30
인천 남동구서 360도 방탄막 둘러싸여 유세하는 이재명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1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로데오광장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전날까지 정면과 좌, 우 각 1개씩 설치됐던 방탄막이 이날은 뒤쪽 좌, 우에도 설치됐다.


■ 오후 1:00
고양시 화정에서 집중 유세 중인 김문수 후보
사흘째 수도권 집중 유세를 펼치고 있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21일 경기 고양시 화정역 문화광장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2025.05.21 오후 12:50
이준석 후보, 학식먹자 행사에 참석한 안철수 국민의힘 선대위원장과 대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1일 '학식먹자 이준석' 행사가 열린 경기 성남시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대선 후보 단일화 설득을 위해 찾아온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 오전 11:30
이재명 유튜브 라이브 방송서 "대통령실에 민원 전담 부서 만들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1일 당선 시 대통령실에 민원 전담 부서를 만들겠다며 "국민이 서비스, 보호, 지지를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K-이니셔TV'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성남시장 시절 행정 성과 등을 언급하면서 "반복 민원은 개인에겐 고통스럽고 원한이 되고, 공무원에겐 업무가 늘어나 국력 낭비"라며 "누군가 듣는 전담 부서를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 2025.05.21 오전 11:00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김문수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경기도 고양 MBN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대선 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토론회를 마친 김 후보는 오늘(21일) 파주·동두천·양주·남양주 등 경기 북부 지역을 돌며 집중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김성룡.임현동([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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