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 역대 12번째 600승까지 ‘-1’...엘롯라시코에서 달성할까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윤성빈, 방문팀 LG는 송승기가 선발 출전했다.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2025.05.20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1/202505211405773092_682d5ffb4a5f0.jpg)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윤성빈, 방문팀 LG는 송승기가 선발 출전했다.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2025.05.20 / [email protected]
[OSEN=사직, 한용섭 기자]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통산 600승에 단 1승을 남겨두고 있다.
염경엽 감독은 20일 기준으로 총 1073경기에서 599승 463패 11무, 승률 .564을 기록하고 있다.
염경엽 감독은 2013년 넥센(현 키움)에서 감독으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감독 첫 승은 데뷔 후 두번째 경기였던 2013년 3월 31일 무등 KIA전에서 거뒀다.
2014년 6월 6일 목동 두산전에서 통산 100승, 2015년 7월 29일 목동 KT전에서 200승, 2016년 9월 15일 고척 KT전에서 300승을 기록하는 등 넥센 감독 시절 총 305승을 쌓았다.
이후 SK 감독으로 자리를 옮긴 뒤, 2020년 5월 31일 문학 한화전에서 통산 400승 고지를 밟았다.
2023년 LG 사령탑에 오른 염경엽 감독은 2024년 4월 7일 잠실 KT전에서 LG 유니폼을 입고 역대 13번째로 통산 500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LG가 1승을 추가할 경우 염경엽 감독은 KBO 리그에서 역대 12번째로 600승을 달성하는 감독이 된다. 현역 감독으로는 김경문 한화 감독, 김태형 롯데 감독에 이어 3번째로 600승 감독이 된다.
LG는 21일 사직구장에서 롯데와 맞대결을 한다. 전날 17-9 대승을 거뒀다. 21일 경기에 LG는 선발 투수로 임찬규(7승 1패 평균자책점 1.99)을 내세운다. 롯데 선발 투수는 나균안이다. 올해 9경기에 승리없이 2패 평균자책점 4.63을 기록 중이다.
한편 KBO는 염경엽 감독이 600승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윤성빈, 방문팀 LG는 송승기가 선발 출전했다.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롯데 자이언츠에 17-9로 승리한 후 박해민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5.20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1/202505211405773092_682d5ffbd400e.jpg)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윤성빈, 방문팀 LG는 송승기가 선발 출전했다.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롯데 자이언츠에 17-9로 승리한 후 박해민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5.20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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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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