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플랜2' 규현, SNS 악플 테러에 "나도 아쉬운거 많아" 억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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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데블스 플랜2' 종영 후 쏟아진 악플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규현은 지난 20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에 "방송에 모든 걸 다 담을 수는 없었을 테니까"라며 "나도 아쉬운 거 많지만 어쩔 수 없다. 자세한 건 나중에 한번 썰 풀어줄테니 너무 속상해 하지마"라며 팬들을 위도하는 글을 남겼다.

이어 "혹시라도 출연자들끼리 우리는 너무 끈끈하고 서로 너무 이해하고 관계 좋으니까 이쁘게 봐달라"고 했다.

이날 넷플릭스를 통해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의 최종회가 공개된 가운데,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며 강력한 몰입도를 선사했다. 연합간의 갈등, 플레이어들간의 대립이 극렬해졌고, 최후의 2인 정현규-윤소희가 총 3회에 걸쳐 결승전을 벌였다. 결승전답게 더욱 치열한 승부 끝에 우승자 정현규가 탄생, 상금 3억 8천만원을 차지하게 됐다. 

그러나 방송 내내 출연자들간의 배척과 따돌림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고, 규현의 아나운서 출신 강지영에게 소리를 지르고 일부 행동 등이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이후 규현의 개인 SNS에는 불만을 가진 시청자들의 악플이 쏟아지는 중이다.

우승자 정현규도 악플 테러를 받아 공식 사과한 상황에서 규현도 "아쉬운 거 많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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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규현이 남긴 심경글 전문

방송에 모든 걸 다 담을 수는 없었을 테니까 ㅠㅠ  나도 아쉬운 거 많지만 어쩔 수 없지 자세한건 나중에 한번 썰 풀어줄게요ㅎㅎ  너무 속상해 하지마

그리고 혹시라도 출연자들끼리  우리는 너무 끈끈하고 서로 너무 이해하고 관계 좋으니까 이쁘게 봐주세요~~  각자의 입장이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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