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600승 ‘-1’...오지환이 사라졌다. 문성주 첫 톱타자...이지강 1군 콜업, LG 라인업 공개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윤성빈, 방문팀 LG는 송승기가 선발 출전했다.LG 트윈스 송찬의가 2회초 무사 만루 좌월 만루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5.20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1/202505211645772675_682d861f81ece.jpg)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윤성빈, 방문팀 LG는 송승기가 선발 출전했다.LG 트윈스 송찬의가 2회초 무사 만루 좌월 만루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5.20 / [email protected]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윤성빈, 방문팀 LG는 송승기가 선발 출전했다.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롯데 자이언츠에 17-9로 승리한 후 박해민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5.20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1/202505211645772675_682d85ab17cb4.jpg)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윤성빈, 방문팀 LG는 송승기가 선발 출전했다.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롯데 자이언츠에 17-9로 승리한 후 박해민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5.20 / [email protected]
[OSEN=사직,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21일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4차전 맞대결을 한다.
LG는 전날 롯데 투수들의 제구 난조(13사사구)와 장단 12안타를 터뜨리며 17-9 대승을 거뒀다. LG는 2위 한화 이글스에 2경기 앞선 1위를 달리고 있다.
LG는 이날 문성주(좌익수) 김현수(1루수) 오스틴(지명타자) 문보경(3루수) 박동원(포수) 송찬의(우익수) 구본혁(유격수) 박해민(중견수) 이영빈(2루수)이 선발 출장한다.
염경엽 감독은 "오지환은 어제 사구 맞은 부분이 조금 안 좋아서 휴식이다. 상황이 되면 대타로 한 번 나간다"고 말했다. 이어 "오스틴(골반)이 좀 좋아지고 있다고 해서 지명타자로 나간다. 100% 상태는 아닌데 잘 참아가면서 하고 있어서 고맙게 생각한다. 보경이도 약간 무릎이 안 좋아서, 내일 한 번 쉬게 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LG는 이날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내야수 김주성을 2군으로 내리고, 투수 이지강을 1군에 콜업했다. 불펜 투수 보강이다.
전날 경기에서 14-2로 앞선 6회 등판한 성동현은 0이닝 3피안타 1볼넷 4실점, 김유영은 0이닝 3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결국 필승조 박명근이 등판해 위기를 막아냈다.
이지강은 4월 26일 KIA전에 임시 선발로 등판해 3이닝 8피안타 6실점으로 부진한 뒤 다음날 2군으로 내려갔다. 2군에 내려간 이후 선발투수로 던지며 3경기 1승 평균자책점 1.10을 기록했다.
LG 선발 투수는 임찬규다. 올 시즌 9경기 7승 1패 평균자책점 1.99를 기록하고 있다. 다승 3위, 평균자책점 3위다.
완급 조절과 제구력이 '야구 도사’ 수준으로 올라섰다. 140km 초반의 직구와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로 ‘흑마구’를 던진다. 특히 5월 3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0.95다.
한편 염경엽 감독은 전날 승리로 통산 600승까지 1승을 남겨두고 있다. LG가 1승을 추가할 경우 염경엽 감독은 KBO리그에서 역대 12번째로 600승을 달성하는 감독이 된다.
현역 감독으로는 김경문 한화 감독, 김태형 롯데 감독에 이어 3번째로 600승 감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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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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