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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지훈 제 몫은 다했다. 많이 좋아졌지만…”폭투가 화근, 호부지가 꼽은 아쉬운 지점은 [오!쎈 울산]

[OSEN=수원, 최규한 기자] 7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소형준, 방문팀 NC는 목지훈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NC 선발 목지훈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5.07 / dreamer@osen.co.kr

[OSEN=수원, 최규한 기자] 7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소형준, 방문팀 NC는 목지훈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NC 선발 목지훈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5.07 / [email protected]


[OSEN=울산, 조형래 기자] “많이 좋아졌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은 21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날(20일) 선발 등판했던 목지훈에 대해 언급했다.

목지훈은 20일 울산 한화전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1사구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면서 패전 투수가 됐다. 

목지훈은 2회 채은성에게 솔로포를 허용한 것을 제외하면 5회까지 한화 타선을 잘 틀어막았다. 그러나 6회를 극복하지 못했다. 1사 후 노시환에게 볼넷, 채은성에게 2루타를 맞아 1사 2,3루 위기에 몰렸다. 이후 이진영에게 중전 적시타로 추가실점했다. 그러나 계속된 1사 1,3루에서 폭투로 추가 실점했다. 하주석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냈지만 2사 3루가 됐고 최재훈 타석 때 다시 한 번 폭투를 범하면서 4실점 째를 기록했다. 6회까지 무사히 마치며 개인 한 경기 최다 이닝 경기를 만들었지만 마지막 6회가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었다.

이호준 감독은 전날 목지훈의 피칭을 평가하면서 “어제 잘 던졌고 제 몫은 다했다. 많이 좋아지고 있어서 다행이다”며 “어제처럼 던지면 승리 투수가 되어야 했다. 방망이가 조금 터져줬으면 편하게 갈 수 있었다. 상대인 문동주 선수도 공이 정말 좋더라”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6회를 잘 넘겼으면 7회까지도 갈 수 있었다.또 타선도 6회 이후 경기 후반에 승부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폭투가 아쉬웠다. 본인도 생각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을 것이다”면서 “말도 안되게 빠지는 공들이 좀 있었는데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가서 던지려면 이제는 그런 공들이 나오면 안된다. 그래도 좋아지고 있다는 것은 정말 다행이다. 어제 경기에서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전날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NC는 선발 투수로 신민혁이 등판한다. 천재환(중견수) 김주원(유격수) 박민우(2루수) 박건우(우익수) 손아섭(지명타자) 권희동(좌익수) 김형준(포수) 서호철(3루수) 김휘집(1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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