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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kg' 아야네, 민소매 입고도 자신감 하락···출산 후 소심한 아기씨 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오세진 기자]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조심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21일 아야네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아야네는 특유의 뼈대가 얇은 체구가 여리여리하게 돋보이는 민소매의 흰 원피스를 차려 입고 긴 생머리를 늘어뜨려 여전한 청순함을 자랑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그러면서도 아야네는 "저도 꾸미면요 아직 괜찮지 않나요 ㅇ.ㅇ 죄송합니다 (빠른 사과)"라면서 "앞엔 나름 아가씨 모드 뒤엔 엄마 모드 예쁜 원피스 입고 시어서(그런날 있자나요 괜히 꾸미고 싶은 날 아이원츄 꾸꾸꾸의 날) 집 앞으로 나오기"라며 구구절절 기나긴 설명을 붙였다. 마치 유부녀이자 아이 엄마인 자신이 이런 룩을 입는 것이 황송하다는 듯 보였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네티즌들은 "요즘 엄마들 다 어리고 젊어 보여서 괜춘괜춘", "걍 자기가 입고 싶은 거 입는 거죠 뭔 상관이람", "자신감을 가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야네와 이지훈은 지난 2021년 결혼, 이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결혼 3년 만에 득녀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아야네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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