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 둘째 정우, 아빠 김준호 대신 영어로 주문 ‘깜짝’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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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둘째 정우가 스스로 주문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내 생에 가장 큰 선물’ 편으로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의 마카오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은우, 정우 형제와 함께 호텔 조식을 찾았다. 정우는 삶은 계란을 먹으며 다음에 먹을 음식을 스캔했고, 박수홍은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라며 감탄했다.
오렌지 주스로 목을 축인 정우는 연어 먹는 아빠를 향해 “연어 주세요”라고 외쳤다. 김준호는 “연어도 알아?”라고 했고, 연어를 먹은 정우는 “맛있어”라고 발을 동동 굴릴 정도로 신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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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식사를 마치고, 김준호는 “지금까지의 여행은 잊어달라. 런던도 가고, 프랑스도 가고, 이탈리아도 갈 거다”라며 “프랑스 영국 세계적인 국가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마카오에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마카오의 세계여행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가장 먼저 마카오 속 영국을 찾은 세 사람. 김준호는 영어로 주문을 하던 중 길어지는 대화에 “정우가 얘기해 봐”라고 말했다. 정우는 당황하지 않고 “오렌지주스”라고 주문했고, “예스”라고 한 번 더 영어로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은우 역시 “은우도 해볼래”라며 “오렌지 주스 플리즈”라며 스스로 주문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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