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8K 무실점' SSS, 9-1 완승으로 4연승…두산은 5연패 수렁 빠졌다 [잠실 리뷰]
![[OSEN=잠실, 지형준 기자] 2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데뷔전을 갖는 신인 투수 최민석을, SSG는 우완 드류 앤더슨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무사에서 SSG 앤더슨이 두산 강승호의 우익수 파울 플라이 타구를 한유섬이 처리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2025.05.21 /jpnews@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1/202505212100779526_682dc10a19520.jpg)
[OSEN=잠실, 지형준 기자] 2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데뷔전을 갖는 신인 투수 최민석을, SSG는 우완 드류 앤더슨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무사에서 SSG 앤더슨이 두산 강승호의 우익수 파울 플라이 타구를 한유섬이 처리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2025.05.21 /[email protected]
[OSEN=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두산 베어스를 5연패 수렁에 빠뜨리며 4연승을 달렸다.
SSG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과의 원정경기를 9-1로 이겼다.
선발투수 드류 앤더슨이 6이닝 5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럼 호투로 시즌 4승(2패)째를 거뒀고, 최지훈이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정준재도 2안타 2타점 활약.
최근 4연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SSG는 24승22패1무로 4위 자리를 유지했다. 5연패를 당한 9위 두산은 19승27패2무.
SSG 선발 앤더슨의 호투가 빛났다. 1회말 1사 1,2루에서 양의지를 유격수 병살타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긴 앤더슨은 2회 2사 1,2루에서도 조수행을 유격수 땅볼 처리하며 실점 없이 막았다. 4회 ‘KKK’ 이닝을 만드는 등 연속 삼자범퇴로 기세를 높인 앤더슨은 5회말에도 1사 1루에서 조수행을 2루 땅볼로 병살타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2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데뷔전을 갖는 신인 투수 최민석을, SSG는 우완 드류 앤더슨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1사 1루에서 두산 박계범이 조수행의 2루땅볼에 협살에 걸려 태그아웃을 당하고 있다. 2025.05.21 /jpnews@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1/202505212100779526_682dc10abb2df.jpg)
[OSEN=잠실, 지형준 기자] 2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데뷔전을 갖는 신인 투수 최민석을, SSG는 우완 드류 앤더슨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1사 1루에서 두산 박계범이 조수행의 2루땅볼에 협살에 걸려 태그아웃을 당하고 있다. 2025.05.21 /[email protected]
6회에는 2사 1,2루에서 김재환을 바깥쪽 높은 존에 걸치는 커브로 루킹 삼진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6이닝 투구를 완성했다. 시속 150km대 중후반의 강속구를 중심으로 커브, 체인지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했다. 시즌 5번째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한 앤더슨은 평균자책점도 2.32에서 2.08로 낮췄다.
SSG 타선도 앤더슨을 도왔다. 2회초 두산 선발 최민석에게 3점을 냈다. 2사 후 최준우가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안상현도 볼넷을 얻어내며 1,2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정준재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SSG는 계속된 2사 1,3루에서 더블 스틸로 추가점을 만들었다. 1루 주자 정준재가 2루로 뛴 사이 3루 주자 안상현이 홈에 들어왔다.
이어진 2사 2루에선 두산 수비의 실책으로 1점을 추가했다. 최지훈의 땅볼 타구가 두산 1루수 양석환의 다리 사이로 빠져나갔고, SSG가 3-0으로 스코어를 벌렸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2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데뷔전을 갖는 신인 투수 최민석을, SSG는 우완 드류 앤더슨을 선발로 내세웠다.8회초 1사 1,2루에서 SSG 이숭용 감독이 한유섬의 1타점 적시 2루타에 득점에 성공한 최지훈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5.21 /jpnews@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1/202505212100779526_682dc10b563fb.jpg)
[OSEN=잠실, 지형준 기자] 2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데뷔전을 갖는 신인 투수 최민석을, SSG는 우완 드류 앤더슨을 선발로 내세웠다.8회초 1사 1,2루에서 SSG 이숭용 감독이 한유섬의 1타점 적시 2루타에 득점에 성공한 최지훈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5.21 /[email protected]
5회초에는 바뀐 투수 박정수 상대로 최지훈의 우전 안타, 박성한과 최정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두산이 다시 투수를 박신지로 바꿨지만 한유섬 타석에서 초구 슬라이더가 빠지면서 몸에 맞는 볼. 밀어내기 점수로 1점을 추가한 SSG는 최준우의 우중간 2타점 적시타, 정준재의 1타점 중전 적시타가 터지며 7-0으로 달아났다.
8회초에도 최지훈의 우측 2루타, 박성한의 볼넷에 이어 한유섬의 좌측 1타점 2루타, 고명준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쐐기를 박았다. 최지훈이 5타수 3안타, 정준재가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SSG 공격을 이끌었다.
두산 신인 선발 최민석은 1군 데뷔전에서 패전을 안았지만 4이닝 2피안타 3볼넷 3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9회말 대타로 나온 김인태가 우월 솔로포로 시즌 2호 홈런을 치며 팀 완봉패를 막았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2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데뷔전을 갖는 신인 투수 최민석을, SSG는 우완 드류 앤더슨을 선발로 내세웠다.2회초 수비에서 3실점을 허용한 두산 최민석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5.05.21 /jpnews@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1/202505212100779526_682dc10be5495.jpg)
[OSEN=잠실, 지형준 기자] 2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데뷔전을 갖는 신인 투수 최민석을, SSG는 우완 드류 앤더슨을 선발로 내세웠다.2회초 수비에서 3실점을 허용한 두산 최민석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5.05.2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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