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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혁 QS 호투+김휘집 멀히티트 쐐기타...NC, 한화에 설욕하며 5-2 승리 [울산 리뷰]

[OSEN=부산, 이석우 기자] 1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주말 3연전 동안 NC 다이노스가 창원NC파크 대신 사직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홈팀 NC는 신민혁, 방문팀 롯데는 데이비슨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신민혁이 역투하고 있다. 2025.04.12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이석우 기자] 1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주말 3연전 동안 NC 다이노스가 창원NC파크 대신 사직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홈팀 NC는 신민혁, 방문팀 롯데는 데이비슨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신민혁이 역투하고 있다. 2025.04.12 / [email protected]


[OSEN=부산, 이석우 기자] 1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린다. 주말 3연전 동안 NC 다이노스가 창원NC파크 대신 사직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홈팀 NC는 김태경, 방문팀 롯데는 박세웅이 선발 출전 했다.NC 다이노스 김휘집이 4회말 1사 2루 중견수 오른쪽 1타점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4.11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이석우 기자] 1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린다. 주말 3연전 동안 NC 다이노스가 창원NC파크 대신 사직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홈팀 NC는 김태경, 방문팀 롯데는 박세웅이 선발 출전 했다.NC 다이노스 김휘집이 4회말 1사 2루 중견수 오른쪽 1타점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4.11 / [email protected]


[OSEN=울산,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전날의 패배를 설욕하고 시리즈 1승1패 균형을 맞췄다. 

NC는 21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NC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21승 22패 1무를 마크했다. 한화는 29승 19패에 머물렀다. 

한화는 플로리얼(중견수) 하주석(유격수) 문현빈(좌익수) 노시환(지명타자) 채은성(1루수) 이진영(우익수) 이도윤(3루수) 최재훈(포수) 황영묵(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황준서다. 

NC는 천재환(중견수) 김주원(유격수) 박민우(2루수) 박건우(우익수) 손아섭(지명타자) 권희동(좌익수) 김형준(포수) 서호철(3루수) 김휘집(1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신민혁이 선발 등판했다. 

[OSEN=박준형 기자] 한화 황준서  2025.03.06 / soul1014@osen.co.kr

[OSEN=박준형 기자] 한화 황준서 2025.03.06 / [email protected]


NC는 1회말 한화 배터리를 흔들었다. 1사 후 김주원과 박민우가 연속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박건우 타석 때 이중 도루를 시도했고 한화 포수 최재훈의 2루 송구가 중견수 쪽으로 빠지면서 3루로 뛰었던 김주원이 홈을 밟았다.

그러나 한화가 3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3회초 1사 후 최재훈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황영묵이 삼진을 당했지만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로 2사 1,3루 기회가 이어졌다. 그리고 하주석이 우익수 방면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면서 2-1로 역전했다. 이 과정에서 석연찮은 비디오 판독 결과가 있었다. 1볼 2스트라이크에서 하주석이 4구째 신민혁의 128km 체인지업에 헛스윙했다.

파울팁 삼진 여부가 관건이었다. 심판은 파울팁 삼진을 선언했지만 이후 공을 확인하더니 파울을 선언했다. NC는 곧바로 비디오판독을 신청했지만 판독이 번복되지 않았다. 판독센터에서는 포수 김형준의 포구가 완벽하게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일단 공에 흙이 묻은 것은 확인이 됐기에 NC는 아쉬움을 곱씹어야 했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잭로그, 한화는 와이스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무사에서 한화 하주석이 2루땅볼로 물러나고 있다. 2025.04.10 /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잭로그, 한화는 와이스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무사에서 한화 하주석이 2루땅볼로 물러나고 있다. 2025.04.10 / [email protected]


한화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NC가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4회말 박민우와 박건우의 연속 2루타가 터지면서 2-2 균형을 맞췄다. 이후 손아섭의 2루수 땅볼과 권희동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2사 1,3루 기회에서 이중 도루를 시도하다 홈에서 아웃이 되면서 추가점 기회를 놓쳤다. 한화 선발 황준서는 3⅓이닝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하지만 5회말 결국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5회말 1사 후 김휘집의 중전안타로 기회를 잡았다. 5월 10일 잠실 두산전 이후 10경기 만에 터진 안타였다. 이후 천재환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든 1사 1,2루 기회에서 김주원의 빗맞은 좌전 적시타로 3-2로 역전했다. 이어진 1사 1,2루에서 박민우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2사 1,3루 기회가 이어졌고 박건우가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4-2로 앞서갔다. 

NC 선발 신민혁은 3회 실점 이후 4회 2사 1,2루 위기를 극복했고 6회에도 선두타자 문현빈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노시환을 3루수 병살타로 처리해 위기를 극복했다. 신민혁은 6이닝 101구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으로 승리 투수 자격을 챙겼다.

한화는 8회초 1사 후 플로리얼의 중전안타와 2루 도루, 하주석의 볼넷으로 1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문현빈의 잘 맞은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향했고 2사 1,2루에서 노시환이 10구 승부 끝에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추격 기회를 놓쳤다. 

NC는 8회초를 실점 없이 막아낸 이후 8회말, 2사 후 김형준의 볼넷과 서호철의 중전안타로 만든 2사 1,2루에서 김휘집의 중전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김휘집은 5월 3일 사직 롯데전 이후 18일 만의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한화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한화는 9회초 1사 후 이진영의 중전안타, 대타 최인호의 우익수 방면 2루타로 1사 2,3루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대타 김태연이 삼진, 황영묵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 득점에 실패했다. 류진욱은 데뷔 첫 10세이브 시즌을 만들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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