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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밀라논나, 심플+소박한 집 공개 “사람 기죽이는 환경 안 좋아해”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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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밀라논나가 심플하고 소박한 집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힙한 할머니’ 밀라논나 장명숙이 출연했다.

이날 밀라논나 집을 찾은 서장훈은 “여기 사신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다. 밀라논나는 “16년 됐다. 남편이랑 살고 있다. 가장 단순하게 가장 소박하게 그게 제 삶의 컨셉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조나단은 “팔찌보다 집이 심플하다”라고 했고, 밀라논나는 “이거는 어쩌다보니까 제 시그니처가 됐다”라고 웃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집에 입성한 세 사람. 서장훈은 “아주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다”라며 “소품들도 곳곳에 좀 있는데 원래 이렇게 한적한 곳에 집을 짓고 사시는 로망이 있었나”라고 물었다. 밀라논나는 ‘이건 제 로망이 아니고 남편 로망이다. 남편이 공업 디자인이다. 남편이 설계하고 인테리어도 가능하면 단순하고 소박하게 살자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밀라논나는 “젊었을 때 으리으리한데서 많이 다녀보지 않았나. 사람을 기죽이게 하는 환경을 별로 안 좋아한다. 제가 주인공이 되는 게 좋다. 그러니까 늙어서는 소박하게 먼지만 없으면 된다. 저는 정돈되고 깨끗한 게 가장 럭셔리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mint1023/@osen.co.kr

[사진]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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