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위닝시리즈 확보’ 박진만 감독 “후라도가 선발투수 역할 충실, 김지찬 덕분에 활발한 공격” [오!쎈 고척]
![[OSEN=고척, 이대선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투수들의 호투에 힘입어 2연승을 질주했다.삼성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패 후 2연승을 기록하는데 성공한 삼성은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경기 종료 후 삼성 박진만 감독이 후라도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5.21 /sunday@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1/202505212145776835_682dcb20b9126.jpg)
[OSEN=고척, 이대선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투수들의 호투에 힘입어 2연승을 질주했다.삼성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패 후 2연승을 기록하는데 성공한 삼성은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경기 종료 후 삼성 박진만 감독이 후라도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5.21 /[email protected]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연승을 달리며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삼성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패 후 2연승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선발투수 아리엘 후라도는 6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4승째다. 김재윤(1이닝 무실점)-백정현(1이닝 무실점)-김태훈(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삼성 타선은 8안타를 때려냈다. 김지찬이 3타수 2안타 3득점 1볼넷으로 활약하며 리드오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디아즈도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삼성은 4회초 선두타자 김지찬이 볼넷을 골라냈고 김성윤이 희생번트로 1사 2루 찬스를 연결했다. 구자욱은 다시 한 번 볼넷을 골라냈고 디아즈의 진루타와 류지혁의 2타점 적시타가 터져 삼성이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OSEN=고척, 이대선 기자] 2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하영민, 삼성은 후라도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무사에서 삼성 선발투수 후라도가 역투하고 있다. 2025.05.21 /sunday@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1/202505212145776835_682dcb2169a56.jpg)
[OSEN=고척, 이대선 기자] 2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하영민, 삼성은 후라도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무사에서 삼성 선발투수 후라도가 역투하고 있다. 2025.05.21 /[email protected]
![[OSEN=고척, 이대선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투수들의 호투에 힘입어 2연승을 질주했다.삼성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패 후 2연승을 기록하는데 성공한 삼성은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경기 종료 후 삼성 박진만 감독이 김지찬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5.21 /sunday@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1/202505212145776835_682dcb2220e52.jpg)
[OSEN=고척, 이대선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투수들의 호투에 힘입어 2연승을 질주했다.삼성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패 후 2연승을 기록하는데 성공한 삼성은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경기 종료 후 삼성 박진만 감독이 김지찬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5.21 /[email protected]
키움은 5회말 1사에서 전태현이 볼넷과 도루로 2루까지 진루했다. 오선진은 안타를 때려내며 1사 1, 3루 찬스를 연결했고 송성문이 1타점 내야안타를 만들어내며 한 점을 만회했다.
삼성은 8회초 선두타자 김지찬의 안타에 이어서 김성윤이 1타점 3루타를 터뜨렸다. 디아즈는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점수차를 5-1까지 벌렸다. 9회에는 선두타자 양도근이 볼넷을 골라냈고 김영웅이 2루타를 치며 무사 2, 3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재현은 1타점 희생플라이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후라도가 선발투수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준 덕분에 타자들도 차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특히 초반 선취점을 내줄 위기에서 후라도가 본인 능력으로 막아내면서 흐름이 좋아졌다”라고 호투한 선발투수 후라도를 칭찬했다.
“타선에서는 김지찬이 출루를 많이 해준 덕분에 활발한 공격이 이뤄졌다”라고 말한 박진만 감독은 “선제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한 류지혁의 활약도 돋보였다. 어제 쉽지 않았던 승부에서 승리한 것이 오늘까지 좋은 영향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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