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앞에선 여배우, 집에선 ‘원장 사모님’...의사 남편 둔 염정아·이정현·이시원 [핫피플]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2/202505211515772312_682d71ea7bd9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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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의사 남편을 둔 여배우들이 많다. '원장 사모님'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커리어까지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는 그들이다.
◆ 염정아, 원장 사모님 됐다
지난 20일 경기도 화성시 측은 화성유일병원의 종합병원 승격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화성유일병원은 염정아의 남편인 허일 씨가 원장으로 있는 곳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공식 SNS를 통해 "화성 서부권 두 번째 종합병원"이라며 소개했다. 또한 염정아, 허일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까지 게재했다.
염정아는 지난 2006년 1세 연상의 의사 허일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염정아는 결혼 이후에도 '스카이캐슬', '밀수' 등에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 시즌2'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 이정현, 사랑꾼 외과의사 남편과 두딸 사랑 듬뿍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은 지난 2019년 자신의 오랜 팬이었던 3세 연하 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지난 2023년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병원 건물을 194억 4000만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해당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8층, 별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규모로 구성된 2개 동 건축물로 알려졌다. 더불어 해당 건물에는 이정현의 남편이 운영 중인 병원이 입주했다는 후문이다.
◆ 이시원, 서울대 출신 뇌섹녀와 의사 남편의 만남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인 배우 이시원은 2022년 서울대 동문이자 의사인 남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10년 지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특히 이시원은 지난달 첫 딸을 낳으며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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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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