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美 유학 '상위 1%' 딸 생각에 울컥…"편한 거 며칠 안 가더라" (김남주)[순간포착]
![[OSEN=지형준 기자]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원더풀 월드는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배우 김남주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02.29 /jpnews@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2/202505221226777043_682e9a5e354ee.jpg)
[OSEN=지형준 기자]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원더풀 월드는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배우 김남주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02.29 /[email protected]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남주가 유학 간 아이들을 뒷바라지 하는 엄마의 허전한 마음을 전했다.
22일 김남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남주’에 ‘김남주 하우스에 초대합니다 (※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2/202505221226777043_682e9ad5f3fd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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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김남주는 아름다운 정원과 깔끔하면서도 클래식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김남주는 “집이 되게 깔끔한데, 살면서 필요한 게 너무 많다. 애들 키울 때 애들이 작으니까 작은 거실이 아이들 용품으로 꽉 찼었다. 이제는 크고 나니까 장난감 말고 잡동사니들이 많았지만 촬영을 앞두고 다른 방으로 다 밀어 넣었다”고 말했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2/202505221226777043_682e9ad66810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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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는 “정원이 집보다 넓다. 집 지을 때 골조를 허물지 못하게 하셔서 옛날 주택 그대로 지어서 집이 그렇게 크진 않다. 이 집을 지은 지는 20년 됐다. 외관은 20년이고, 거실은 바닥을 곰팡이도 피고 더러워진 것도 있어 한 두 번 정도 바꿨다”고 설명했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2/202505221226777043_682e9ad6d1f9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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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상 살고 있는 집인 만큼 애정이 많지만 이사 생각은 없었을까. 김남주는 “빌라보다 주택을 좋아했고, 마당이 있고 꽃을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이사를 가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고 말했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2/202505221226777043_682e9ad74b05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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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는 집에서 주로 무엇을 하냐는 질문에는 “집에 있는 걸 너무 좋아해서 꼼지락꼼지락 하기도 한다”며 “애들 없을 때는 김치를 제일 많이 하는 거 같다. 유학 간 아이들이 오면 김치찌개, 김치, 부대찌개를 가장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유학 가고) 처음에는 살짝 편했는데 그게 며칠 안 가더라. 할 일이 없어지면서 마음이 조금 허전하더라. 지금은 익숙해졌다. 남편하고 좋은 사람들과 맛집 가서 술을 자주 마신다. 우리 채널 통해서 좋아하는 맛집들도 같이 가면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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