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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임슬옹, 피부시술 고백 "줄기세포 주사 맞고 팽팽해져..관리해야"(옹스타일)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나연 기자] 2AM 임슬옹이 피부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21일 '옹스타일' 채널에는 "임슬옹의 걸스옹탑 여섯 번째 게스트 조미연 라이벌 유튜버이자 오랜 제자이자 공주인 미연의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아이들 미연이 게스트로 등장하자 임슬옹은 "오늘 풀메해서 너무 진짜"라고 감탄했다. 이에 미연은 "AI같다. 왜이렇게 뭔가 가짜같지?"라고 웃음을 터트렸고, 임슬옹과 김태성은 "네가 더  AI같다", "예뻐서 AI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임슬옹은 "원래 미연이 평상시 수수하게 다녀도 예쁜데 오늘 풀메하니까 아까 태성이가 뭐라고 했는지 아냐. 여기에 진짜 예쁜 분들이 많이 왔다 갔는데 너의 미의 기준을 얘기해줬다. 뭐였냐면 다른 사람들한테는 뭔가 친근하게 하고싶은데 너는 다가갈수 없는"이라고 말했고, 김태성은 "아예 다른 세상에 있는 사람"이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특히 미연은 "근데 죄송한데 요즘 슬옹오빠가 유튜브 하신다고 외모를 굉장히 신경 많이 쓰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다운펌도 했다"고 알려줬고, 미연은 "다운펌도 했냐"고 놀랐다. 그러자 임슬옹은 "나 그 줄기세포 했다니까 요즘에 유행해서 했는데 이게 진짜 좋기는 하더라. 나는 그래서 추천해주고싶다"라고 고백했다.

미연은 "뭔가 팽팽해지신 것 같다"고 말했고, 임슬옹은 "팽팽해졌다"고 수긍하면서도 민망한듯 "왜 내 사생활을 까!"라고 발끈했다. 이를 본 미연은 "죄송한데 오빠 여기가 안 움직이는 것 같다"고 놀려 남매 케미를 발산했다.

이에 임슬옹은 "나는 이런것들도 알려주고 싶다. 우리 30대 남성분들이 알아야한다 생각한다. 관리를 해야한다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고, 김태성은 "그루밍 해야한다"고 동의하며 "오늘 아침에 보통 촬영하면 저도 이제는 머리는 좀 만지고 올려고 한다"고 밝혔다.

임슬옹은 "이거 샵 갔다온 얼굴이다"라고 놀렸고, 김태성은 "저는 메이크업 안 받은거다. 톤업크림만 집에서"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임슬옹은 "근데 샵 왜 가?"라고 의아해 했고, 김태성은 "머리만"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임슬옹은 "머리 만진거야 이것도?"라고 놀랐고, 김태성은 "너랑 같은 스태프가 만져준거잖아"라고 울컥해 폭소케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옹스타일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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