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육군 소장 '강제추행' 혐의 피소…경찰 "엄중하게 수사"
현역 육군 장성이 부하 여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육군은 해당 장성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징계 여부를 검토 중이다.![대전경찰청은 부하 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현역 육군 소장을 수사 중이다. [사진 대전경찰청]](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2/3fea42ab-810a-4645-8853-40389244b6c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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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장 시절 범행…법원 "접근·연락금지" 명령
A씨는 지난달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B씨에게 연락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원은 지난 1일 A씨에게 “B씨 주변에 접근하지 말고 연락을 금지하라”는 임시 조치 명령을 내렸다. B씨가 A씨로부터 2차 가해를 본다고 판단해서다. 육군은 지난달 중순 A씨를 직무에서 배제하고 조만간 징계위원회 열고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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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
신진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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