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LH “용인 반도체 산단 1공구 입찰은 정당”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용인 반도체 산단 1공구 입찰이 관계 법령, 계약 지침에 따라 적법하게 집행된 것으로, 입찰 기준은 초대형 고난이도 공사 특성을 반영한 기준이라고 해명했다.

22일 LH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1공구’가 총사업비 1.4조 원 규모의 초대형 공사로 단순한 산업단지 조성공사를 넘어 반도체 공장 가동과 직결된 시급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고난이도 공사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입찰참가자격(PQ) 기준은 상위 토목시공능력 보유업체 간 컨소시엄 구성을 전제로, 실질적인 이행 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LH의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기준」과 「시공책임형 건설 사업관리 방식 특례운용기준」에 따라 “사업 특성과 난이도를 고려해 공고 내용에 따라 충분히 설명된 사항”이며, 입찰공고는 “국가계약법, 공정거래법 등 관계 법령 및 계약 지침에 따라 적법한 절차를 거쳐 집행됐다”고 강조했다.

입찰방식과 규모에 대해 LH 측은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시공 특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전했으며, 분할발주 방식은 “해당 공사의 연계성, 통합관리 필요성, 그리고 CMR 방식 특성을 고려할 때 사업 지연을 초래할 수 있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본 공사에 적용하지 않은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