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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것이라 민망”..48세 김희선, 리본 들고 '복도 생일파티' 등장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유수연 기자] 배우 김희선이 깜짝 생일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22일 김희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띵똥 소리에 나갔는데 짜 ~ 잔. 정말 생각1 도 못한 써프라이즈 생일 축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음력) 생일까지 챙겨주는 우리 힌지 가족들. 센스 1000000 점. 너무 날것 그대로의 모습이라 민망하지만 즐거운일이라 올려용. 고마워잉. 사랑합니당"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생일 풍선과 선물 상자들로 꾸며진 깜짝 파티 현장이 담겼다. 복도 한켠에서 진행된 이벤트지만, 곳곳에 놓인 하트 풍선과 커다란 리본, “희선 공주님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제대로 된 생일 파티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김희선은 민낯에 가까운 수수한 차림에도 선글라스를 쓰고 커다란 리본 풍선을 들며 깜짝 이벤트에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익살스러운 포즈로 장난기 가득한 매력을 뽐내면서도, 가려도 감춰지지 않는 미모는 여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음력부터 생일 시작인가. 이런 짜잔. 아주 놀란. 에구 깜짝 생일 선물. 진심 심장 터지는 줄. 고마워요, 사랑해요혼나는 중 아닙니다. 축하받는 중입니다"라는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생일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꾸준히 봐요", "가려도 예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선은 2007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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