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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국제대, 평택시와 지역 특화 첨단 인재 양성 나서

평택형 RISE사업 지산학연 전략 협의체 출범식 (2025년 3월 14일 개최)
평택대학교와 국제대학교가 공동으로 평택시와 협력하여 평택지역 전략산업에 맞춘 지역 특화형 인재 양성에 나섰다.

21일 평택대학교에 따르면 양 대학이 평택지역의 혁신 중심이 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평택대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가동과 브레인시티 개발 등 평택시 전략산업에 맞춰 ICT 융합학부, 스마트모빌리티학과, 지능형반도체학과, 반도체디스플레이장비운영학과(계약학과), 국제물류학과 등에 대한 학사구조를 개편하여 지역 산업과의 밀착성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2017년 링크플러스 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 반도체분야 부트캠프 사업을 통해 스마트물류, 반도체, 산업Iot 등 첨단산업 인재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국제대는 2023년 경기․인천에서 유일하게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에 선정되어 전문대-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하는 관·산·학 협력형 반도체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였다.

이와 관련, 평택시와 평택대, 국제대는 지난 2월 “평택 반도체 산업 혁신전략 VIP 라운지”를 가진 데 이어 최근에는 평택지역의 주요 공공기관, 상공회의소와 함께 “평택형 RISE 지·산·학·연 전략 협의체”를 출범한 바 있다.

이 협의체에는 KG모빌리티, 원익IPS, KOTITI 등 산업체와 연구기관들도 다수 참여하고 있다.

평택대와 국제대는 지난달 경기도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 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지원했다.

이동현 평택대 총장은 “양 대학이 그동안 일궈온 지역 산학협력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혁신의 중심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대·국제대 컨소시엄은 이번 경기도 RISE 사업에서 평택시 전략산업인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환경)와 함께 지역현안 해결형 과제로 ▴물류 ▴안보 ▴다문화 등 총 6개 분야의 과제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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