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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자 처음이야" ♥김승우, 김남주 선물 요구에 깜짝('안목의 여왕')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오세진 기자] ‘안목의 여왕’ 김남주가 김승우가 선물해 준 것들을 자랑했다.

22일 첫 방영한 SBS Life ‘안목의 여왕’에서는 80평대 집을 최초로 공개한 김남주가 등장했다. 그는 결혼 후 20년 간 산 집에 대해 애정이 깊었다. 초록빛 문부터 시작해 거실과 뜰이 한눈에 보이는 창을 자랑스럽게 공개했다.

이어 도금된 꽃 오브제를 선보인 김남주는 “이 꽃 오래돼 보이냐. 얼마 전에 남편 김승우에게 밸런타인데이를 안 챙겼다고 난리를 쳐서 받은 꽃이다. 저는 골드로 된 꽃은 싫다. 핑크나 빨강이 좋다”라며 밉지 않게 투정했다.

이어 구석구석 화려하면서도 조화를 이루는 미술품이 등장했다. 압권은 욕실의 수전이었다. 독특한 모양의 수전은 빈티지하면서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매력이 있었다.

김남주는 “남편 김승우가 수도꼭지 선물해달라는 여자는 처음이라고 한다”라며 이조차 김승우의 선물이라고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email protected]

[사진] SBS Life ‘안목의 여왕’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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