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혁, 배우에서 26년 차 '무속인'으로 변신…"딸 유치원에 소문→고통" (‘특종세상’)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2/202505222054773691_682f1a8656da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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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특종세상’ 황인혁이 무속인이라는 소문으로 아이들에게 피해가 가서 따로 산다고 밝혔다.
22일 전파를 탄 MBN '특종세상'에는 배우 황인혁의 근황이 공개됐다.
과거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는 황인혁은 배우로 전향을 했다고 밝혔다. 황인혁은 “25~26년 전 일인데, 자려고 누우면 장군, 저승사자가 와서 서있었다. 정신병원까지 갔다. 죽으려고 했다. 너무 괴로운 거다. 부모님한테도 죄송하고”라며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이유를 밝혔다.
1남 1녀를 둔 가장이라는 황인혁은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이유에 대해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기 싫어서라고. 황인혁은 “큰 딸이 어릴 때 사건이 터졌다. (무속인 딸이) 우리 딸과 못 놀게 해달라고. 동네방네 소문 다 떠들고 다녀서 난리가 났다. 이사까지 갔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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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황인혁은 “내가 무속인인 게 뭔 잘못입니까. 내가 무속인인 것과 내 자식이 무슨 상관이지? 내가 무속인이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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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특종세상'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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