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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첫 우승컵 들어올린 ‘손’ … 토트넘 유로파리그 우승

토트넘 홋스퍼가 22일(한국시간)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17년 만에 우승했다. 토트넘의 ‘레전드’ 손흥민(가운데)도 마침내 프로 15년 ‘무관’의 한을 풀었다. 우승 트로피를 들고 눈물을 쏟은 그는 “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며 감격해 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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