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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 17기 옥순→'섹시' 19기 정숙, 남성 출연자들 술렁술렁('나솔사계')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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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재등장한 여성 출연자들의 미모에 남성 출연자들이 넋을 놨다.

22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다시 사랑을 꿈꾸며 찾아온 여성, 남성 출연자들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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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영수는 홀쭉해진 모습을 보였다. 윤보미는 “영수님 살이 왜 이렇게 빠졌냐. 머리 스타일도 달라졌다”, 데프콘은 “초등학생이 하나 빠져 나간 것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24기 영수는 “본편 나왔을 때 뱃살로 욕을 먹다 보니까, 저도 관리의 필요성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에 경리는 “이게 하나하나 댓글을 모으면 큰 상처가 된다”라며 공감했다. 24기 영수는 “10kg 정도 감량을 했다. 저한테 질풍 같은 용기를 갖고 나서겠다”라며 다짐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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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고시 수석 합격과 스타트업 C.E.O인 24기 광수도 등장했다. 모두가 24기 옥순을 선택할 때 뒤늦게 옥순을 선택한 광수는 순자에게 “순자랑 있을 때 더 설렌다”라고 말했던 그는 “사랑해”라며 순자에게 고백했다. 그러나 24기 광수는 “만나다 보니까 남녀 간의 인연이 그렇다. 더 안 맞는 게 있으면 헤어지는 거고, 그렇게 됐다. 저의 스타일에 대해서 확고해졌다. 제가 끌리는 사람이 아니면 전 안 된다”라면서 순자와 결국 결별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서울에서 약사로 일하고 있는 25기 영호 또한 걸음걸이를 교정하고 나오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25기 영호는 “저도 걸음걸이 논란이 날 수 있었는데, 댓글이 적었던 거 같다”라며 변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그러자 24기 영수는 “저는 배에 복수 찬 줄 알더라”라며 악플에 대해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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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출연자들은 더욱 눈부신 모습으로 등장했다. 6기 현숙은 출연 당시 고구마로 마음을 전했는데, 좀 더 세련된 느낌을 뽐냈다. 그는 “사실 제 기수 전부 다 결혼했다. 다들 안 꾸몄다고 하더라. 그래서 신경을 썼다.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이 되진 않지만, 신경 좀 써 봤다”라고 다짐했다.

대망의 남성 이상형 1위, 17기 옥순이 등장했다. 여전히 청순하고 순수한 느낌의 그는 “아무래도 자연스럽게 누구를 만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보니까, 그때보다 더 열린 마음이 되었다. 빨리 인연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망을 전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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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본편 당시 좀 까칠한 면모를 보였던 19기 정숙은 한결 더 세련된 느낌으로, 올 블랙 컬러를 입고 나타났다. 중앙대학교 현대 무용 전공 21기 옥순 또한 도도한 고양이상 페이스를 더욱 화려한 느낌으로 뽐내며 나타났다. 그는 “21기 영호와는 장거리 문제도 있고, 서로가 너무 바빴다. 그래서 방송 안에서 좋은 추억으로 정리하는 걸로 했다”라면서 “부모님께서도 이제 정하라고 하더라. 솔로로 살 거면 돈을 더 모으고, 누군가를 만나면 빨리 만나라고 하더라”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어 24기 정숙은 “두 명 아는 사람이 있었다. 같은 기수다. 같은 기수 두 명은 삭제다. 두 명 제외니까, 다섯 명이 남는다”라면서 “24기 때는 제가 괜찮아도 매력을 못 발산한 것 같다. 그래서 시집갈 수 있게 제 매력을 발산하겠다”라며 다짐했다./[email protected]

[사진]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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