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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이상형 1위' 17기 옥순, 여전한 청순함으로 화제 장악('나솔사계')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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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7기 옥순이 여전한 자태로 데프콘을 열광시켰다.

22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격렬했던 지난 기수를 뒤로 한 채 새로운 기수가 등장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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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행정학과 출신에 제약회사 근무하는 4기 정수는 “연애와 결혼이 잘 되지 않았다. ‘나는 솔로’ 출연한 지 3년이 됐다. 달라진 게 있다면 쌍꺼풀 수술이다”라며 3년 만에 등장해 근황을 전했다.

이어 23기부터 25기 남성들이 등장했다. 특히 25기 남성들이 많아서, 25기 특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곰돌이 상에 변호사란 직업을 가진 23기 영호는 “23기 현숙도 훌륭한 분이다. 그런데 그릇이 다르단 걸 알고 결국 헤어지게 되었다”라며 23기 현숙과 끝내 헤어지게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행정고시 수석 합격과 스타트업 C.E.O인 24기 광수는 독특한 취미를 알려서 24기 정숙과 썸이 깨지고, 24기 순자와 끝내 이뤄지게 되었는데, 그는 어쩐지 혼자였다. 24기 광수는 “만나다 보니까 남녀 간의 인연이 그렇다. 더 안 맞는 게 있으면 헤어지는 거고, 그렇게 됐다. 저의 스타일에 대해서 확고해졌다. 제가 끌리는 사람이 아니면 전 안 된다”라며 “피디님이 소개팅을 한 번 더 해 준다고 해서 마다하지 않고 나왔다”라고 말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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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출연자 중 17기 옥순이 두 번째로 등장하자마자 남성 출연자들은 모두가 술렁거렸다. 많은 남성 출연자가 '나솔사계'에서나 '나는 솔로'에 나와서 이상형으로 꼽은 대상이 바로 17기 옥순이었기 때문이었다.

토익 만점, 연세대 출신, 현재 세종시에서 흑염소를 치며 흑염소 진액을 짜는 일을 하는 17기 옥순은 화려한 화장이나 꾸밈 하나 없이 검정색 점퍼에 바지를 입고 나타났다. 데프콘은 “으아아악! 내 여자! 보고 싶었어! 그대로다!”라며 난리를 쳤다. 그는 “많은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다”, “대한민국이 역전골 넣었을 때만큼 좋다”라며 기뻐하더니 “너무 귀여워, 귀여워!”라며 감탄했다.

남성 출연자들은 “와, 진짜?”, “유니콘 같은 분 아니냐”라며 17기 옥순을 보고 술렁거렸다.

17기 옥순은 “아무래도 자연스럽게 누구를 만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보니까, 그때보다 더 열린 마음이 되었다. 빨리 인연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망을 전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 중 17기 옥순을 간절히 만나고 싶어 하던 25기 영철은 “어떻게 옥순님이 나오지? 타이밍이란 게 참, 반 패닉인 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다. 제 TMI인데 상상을 자주한다. 상상한 일이 막 이루어진다. 이게 지금 신기하다. 집중이 아니라 올인을 해야 한다. 이런 기회가 또 올까요?”라며 꿈을 꾸는 듯 기뻐했다.

이어 예고편에서는 17기 옥순을 향한 남성 출연자들의 질문 공세가 쏟아져, 그의 인기를 가늠하게 했다./[email protected]

[사진]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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