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배우→26년차 무속인'…황인혁, 아이 유치원에 소문나 '혼자' 산다 ('특종세상')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근희 기자] '특종세상’ 무속인이 된 황인혁이 가족과 떨어져 혼자 지낸 이유를 밝혔다. 

22일 전파를 탄 MBN '특종세상'에는 배우 황인혁의 근황이 공개됐다.

무속인의 길을 걸은지 26년 차라는 황인혁은 7년 전 서울에서 충청북도 청주시로 이사를 와 터를 잡았다고. 무속인들의 무속인으로 퇴마를 한다는 황인혁은 “저는 빙의된 분들은 할 거 다해본다. 병원도 다녀보고 다른데 무속인한테 굿도 해보고. 마지막의 마지막 종착역으로 저한테 오시는 분들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과거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는 황인혁은 배우로 전향을 했다고 밝혔다. 황인혁은 “25~26년 전 일인데, 자려고 누우면 장군, 저승사자가 와서 서있었다. 정신병원까지 갔다. 죽으려고 했다. 너무 괴로운 거다. 부모님한테도 죄송하고”라며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이유를 밝혔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1남 1녀를 둔 가장이라는 황인혁은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이유에 대해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기 싫어서라고. 황인혁은 “큰딸이 어릴 때 사건이 터졌다. (무속인 딸이) 우리 딸과 못 놀게 해달라고. 동네방네 소문 다 떠들고 다녀서 난리가 났다. 이사까지 갔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특종세상'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