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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kg 감량’ 44세 신봉선, 비지니스 썸 아픔 극복..이기찬과 연프 출연한다[Oh!쎈 이슈]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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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마침내 ‘오만추’에 출연한다. 직접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던 만큼, 그의 출연은 더욱 눈길을 끈다.

22일 KBS Joy와 KBS2는 연예계 싱글 스타들의 인연 찾기 리얼리티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시즌2가 오는 6월 1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시즌에는 신봉선을 비롯해 박은혜, 왁스, 강세정, 이형철, 이기찬, 박광재, 이상준 등 화려한 출연진이 함께한다.

특히 개그우먼 신봉선의 출연은 이미 예고된 ‘현실 캐스팅’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영상에서 신봉선은 ‘오만추2’ 출연 가능성을 언급했던 바. 신봉선은 “요즘 솔로 남자 친구들을 만들려고 애쓰고 있다”며 “만날 수 있는 데가 없더라. 진지한 상대라면 출연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그런 의미에서 ‘오만추’가 기획됐다”며 시즌2에 신봉선을 섭외할 뜻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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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며칠 뒤 신봉선의 바람은 현실이 됐다. ‘오만추2’에 정식으로 합류하게 된 그는 연예계 대표 싱글로서 특유의 입담과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그의 현실적인 연애 고민과 진솔한 감정은 많은 시청자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만추’는 무인도에 단둘이 떨어져도 아무 일 없을 것 같았던 연예계 싱글들이 스쳐 간 인연을 돌아보며, 진짜 인연을 찾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1기에서는 이영자, 장서희, 김숙, 황동주, 지상렬 등이 출연해 진솔한 러브스토리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영자와 황동주는 KBS Joy·KBS 2TV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를 통해 만났다. 해당 프로그램은 ‘진짜 연애를 하고 싶은 중년들의 리얼 소개팅’을 표방하며, 이영자와 황동주는 첫 만남부터 자연스러운 대화와 배려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실제로 연애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기도 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신봉선이 진지한 마음가짐으로 ‘오만추2’에 임하는 만큼 이영자, 황동주와 같이 커플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만추'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만추'가 2기로 돌아오게 됐다"며 "다채로운 매력과 진솔함을 겸비한 새로운 출연자들이 만들어갈 예측 불허의 인연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봉선이 출연하는 ‘오만추’ 시즌2는 6월 16일 오후 9시 50분 KBS Joy와 KBS2를 통해 동시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제공, 비보티비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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