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소연, 팀명 변경 이유 고백..“원래 ‘아이들’, 데뷔하니 달라졌다” (‘칸타빌레’)[종합]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4/202505232317778865_68308f49378fe.png)
[사진]OSEN DB.
[OSEN=박하영 기자] ‘박보검의 칸타빌레’ 소연이 (여자)아이들에서 아이들로 바꾼 이유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이하 ‘칸타빌레’)에서는 '노 브레이크, 킵 고잉'편을 꾸며진 가운데 i-dle(아이들), 데이브레이크(Daybreak), 백현, 산만한 시선이 출연했다.
이날 박보검은 “저희는 2년전 ‘뮤직뱅크’ 월드 투어 때 처음으로 인사드렸는데 기억하시냐”라고 물었다. 아이들 멤버들이 기억난다며 “저희 그때 무대 같이 하지 않았냐”라고 떠올렸다.
박보검은 “맞다. ‘리멤버 미’ 불렀다. 저는 피아노 치고 노래를 불러주셨다. 같이 연습할 시간 없었는데 인이어로 민니 씨 목소리 들으면서 너무 반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민니는 “OST를 또 굉장히 많이 내시더라”라고 박보검에 “최근에도 냈다. 꾸준히 OST 내고 있다”라고 수줍게 답했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4/202505232317778865_68308f4e67d66.jpg)
[사진]OSEN DB.
그러자 박보검은 “제가 추천하고 싶은 곡이 있는데 ‘타이밍’이라는 곡이 좋더라”라며 관객들을 향해 “돌아가는 타이밍에 ‘타이밍’을 들으시면 오늘의 칸타빌레 녹화가 즐겁게 마무리 되지 않을까”라고 추천했다.
무엇보다 이날 박보검은 센스있는 기억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민니는 박보검이 “제 기억으로는 그때 민니 씨가 생일이었던 것 같다”라고 기억하자 “어떻게 기억하시냐. 너무 영광이다”라고 놀랐다. 이에 박보검은 “제가 한 섬세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박보검은 “이번에 앨범이 아이들 분들께 큰 의미가 있을 거 같은”라며 팀명을 (여자)아이들에서 아이들로 바꾼 이유를 물었다. 소연은 “처음에 그냥 데뷔하려고 했을 때 저희는 아이들로 알고 있었다. 근데 데뷔�는데 기사에 (여자)아이들로 되어 있었다”라고 말했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4/202505232317778865_68308f4f33224.jpg)
[사진]OSEN DB.
이어 “저희는 계속 아이들이었다. 그래서 언젠가 우리가 사람들한테 아이들 많이 알렸을 때 아이들로 바꾸자라는 말 항상 했다. 근데 사이트도 다 바꿔야 되고 너무 쉬운 일이 아니더라. 7년동안 못 바꾸고 있다가 이제 정식으로 아이들로 바꿨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아이들 전원은 이번 앨범에 프로듀서로서 참여를 했다고. 소연은 “저는 데뷔 때부터 이제 타이틀 작사 작곡 했었고, 저희 팀이 전체적으로 프로듀서들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저희 앨범에 전원이 참여를 했다”라고 밝혔다.
/mint1023/@osen.co.kr
[사진]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