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이럴 수가! 이재현, 홈 슬라이딩 여파 골반 통증→선발 라인업 제외...'슈퍼 캐치' 김헌곤은 1군 말소 [오!쎈 대구]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이재현 090 2025.05.23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이재현 090 2025.05.23 / [email protected]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재현이 골반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삼성은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명타자 김지찬-중견수 김성윤-좌익수 구자욱-1루수 르윈 디아즈-3루수 김영웅-포수 강민호-2루수 류지혁-우익수 박승규-유격수 양도근으로 꾸렸다. 

선발 투수는 좌완 이승현이다. 이승현은 올 시즌 8경기에서 1승 6패 평균자책점 6.23을 기록 중이다. 지난 13일 포항 KT 위즈전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마지막 등판이었던 18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4이닝 3실점(3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으로 고배를 마셨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재현은 어제 경기 도중 홈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골반에 불편함을 느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오늘 경기 출장 여부는 좀 더 봐야 한다”고 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황동재가, 방문팀 KIA는 네일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이재현이 4회말 1사 3루 역전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5.23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황동재가, 방문팀 KIA는 네일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이재현이 4회말 1사 3루 역전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5.23 / [email protected]


이재현은 지난 22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8회말 무사 1,2루 위기 상황에서 박주홍의 좌측 빗맞은 안타성 타구를 이재현이 몸을 날려 잡아냈다.

현역 시절 ‘국민 유격수’라는 찬사를 받았던 박진만 감독은 “안타가 될 줄 알았는데 이재현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좋은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재현이 팀을 살렸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메이저리그에서나 볼 법한 슈퍼 캐치를 선보인 외야수 김헌곤도 어깨 상태가 좋지 않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대신 외야수 김태훈이 1군의 부름을 받았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