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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갑상선암 투병에도 의욕 넘치는 이유 "아내가 커피차 선물"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투병 중에도 아내 박시은의 응원에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진태현은 24일 SNS에 "사랑하는 아내가 커피차를 보내줬어요"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진태현이 출연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 숙려 캠프(약칭 이숙캠)' 촬영을 응원하기 위해 박시은이 커피차를 선물한 모습이 담겼다. 

진태현은 아내가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그는 "박시은 포레버!! 감사합니다!!"라며 "작가 연출 스태프들 화이팅하고 다들 걱정하지 말라고 보내준 거 같음. 모두 다!!! 걱정 같은 건 하지맙시다"라고 덧붙여 응원을 자아냈다. 

'이혼 숙려 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그린 예능이다. 진태현은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 배우 박하선 등과 함께 사연자들의 이야기에 진심 어린 걱정을 보내며 호평받고 있다. 

최근에는 진태현이 갑상선암 진단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다행히 초기라는 그는 수술을 앞두고 있다.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동료 연기자 박시은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2019년 장성한 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지난 2022년에는 둘째 딸을 임신했으나 출산을 약 20일 앞둔 가운데 뱃속에서 떠나보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태현, 박시은은 최근 또 다른 두 딸의 후원을 밝혀 끊임 없는 선행으로 호평받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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