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부 정전…영화제 폐막식 준비중인 칸에도 영향
프랑스 남부 정전…영화제 폐막식 준비중인 칸에도 영향(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동부 알프마리팀주 일부 지역에서 대규모 정전이 일어났다고 주 당국이 밝혔다.
AF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남동부 정전으로 이날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을 여는 남부 휴양도시 칸도 영향을 받고 있다.
송전 운영업체 RTE 프랑스는 약 16만가구가 영향을 받았으며 전력 복구를 위해 작업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폐막식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는 전했다.
칸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영화제가 열리고 있으며 이날 폐막식에서 황금종려상 등 주요 부문 시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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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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