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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중재' 튀르키예 외무, 26∼27일 방러…푸틴도 만나

'협상 중재' 튀르키예 외무, 26∼27일 방러…푸틴도 만나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대면 협상을 중재한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이 다음 주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난다.
25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외무부 소식통은 피단 장관이 26∼27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초대로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전했다.
피단 장관은 라브로프 장관과 회담하고 푸틴 대통령도 예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소식통은 밝혔다. 또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을 비롯한 고위 관리들과도 만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메딘스키 보좌관은 지난 1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3년 만에 열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상에서 러시아 측 대표단장으로 참석했다. 피단 장관 역시 중재역으로서 이 협상에 참여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튀르키예 아나돌루 통신을 인용해 피단 장관이 라브로프 장관에게 공정하고 지속적인 평화를 달성하는 데 대한 튀르키예의 관심을 표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양측이 우크라이나 상황 외에도 시리아, 가자지구 문제와 양국 간 무역 및 에너지 협력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최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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