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과 이혼' 율희, 삼남매 생각에 오열…"아무것도 컨트롤 할 수 없는 상황" ('뛰산')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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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뛰어야 산다’ 율희가 마라톤을 하던 중 아이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24일 전파를 탄 MBN ‘뛰어야 산다’에서는 ‘선셋 마라톤’ 10km 대회에서 ‘뛰산 크루’ 16인이 기록 단축 미션에 도전하며 생존 레이스를 펼치는 현장이 공개됐다.
장동선은 3위로 들어왔다. 온 힘을 다해 완주 한 장동선은 들어오자마자 바닥에 누워 “천식 스프레이 좀”이라며 힘들어했다. 천식으로 힘들어하는 장동선은 “거만했다. 강철 체력이 된 것처럼 착각을 했다”라며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율희는 션 단장과 열심히 뛰다가 자세가 흐트러졌다. 션은 율희를 체크하며 “파이팅 율희 파이팅”이라며 응원을 했다. 배성재는 “율희 선수 몸 상태 안 좋아 보인다”라고 말하기도.
율희는 신체의 기울기가 계속해서 무너졌고 션은 “호흡 가다듬고. 너무 잘하고 있어. 애들이 엄마 너무 자랑스럽겠다”라며 계속해서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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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면서 눈물을 보이는 율희는 “눈 앞에 저희 아이들 얼굴이 지나가는 거예요. 감정도, 호흡도, 몸도 아무것도 컨트롤할 수 없는 상황이 (힘들었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션은 페이스를 올리려고했고, 율희는 “못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결국 완주에 성공한 율희는 도착과 함께 쓰러지고 말았다. 이어 율희는 응급구조대 처치까지 받았다. 율희는 “괜찮아요”라고 말하며 힘을 내서 바닥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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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뛰어야 산다'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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