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압구정 아파트 100채 날렸다 “그렇게 이혼 당해”(동치미)[순간포착]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4/202505242311776193_6831d7ff0d7b7.jpg)
[사진]OSEN DB.
[OSEN=임혜영 기자] 심형래가 전성기 시절 수입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남편이 밖으로 나도는 이유’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동치미’에 첫 출연이라는 심형래는 “웬만하면 안 나오는데 이 주제가 딱 나다. 나는 밖으로 돈다고 하기보다는 그냥 떠돈다. 일종의 역마살이다. 이 중에서 제가 제일 많을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심형래는 ‘돈 벌어서 가족들 먹여 살리려고?’라는 주제에 대해 “꼭 돈 벌려고만 나가는 게 아니다. 저 같은 경우도, 저도 나갔지만 돈 많이 벌었다. CF만 100편을 넘게 찍었고 영화만 118편을 찍었다. 영화 촬영 때문에 3개월씩 (안 들어갔다). 돈은 많이 벌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4/202505242311776193_6831d815d8adf.jpg)
[사진]OSEN DB.
이어 “영화 말고 바이오 사업에 투자하다 실패했다. 그러다 보니깐 이혼 당하고 밖으로 돌았다”라고 덧붙였다.
김용만은 “그때 CF 한 편을 찍으면 제 기억에는 8천만 원 받았다. 압구정 집이 그때 얼마였냐”라고 물었고 심형래는 “7800만 원이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위에서는 CF 찍을 때마다 집이 한 채씩 늘었다며 부러워했다.
그러나 심형래는 “100여 채의 아파트가 지금 어떻게 됐냐”라는 질문에 “아픈 가슴을”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OSEN DB
임혜영([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