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러시아, 전쟁 포로 1천명씩 교환 완료
우크라-러시아, 전쟁 포로 1천명씩 교환 완료(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1천명씩의 포로 교환을 완료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리아노보스티·dpa 통신에 따르면 국방부는 성명에서 양국이 이날 각각 303명의 포로를 석방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390명, 전날 307명, 이날 303명의 포로 교환이 이뤄짐에 따라 지난 1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합의된 전쟁 포로 1천명 교환이 사흘간 완료됐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에 억류된 모든 우크라이나인의 석방을 끝까지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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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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