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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광♥' 추자현, 무속인 된 깜짝 소식.."욕심 생겼다" (‘견우와 선녀’) [공식]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배우 추자현이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죽음의 운명을 타고난 소년과 그를 구하려는 MZ세대 무당 소녀가 펼치는 청춘 구원 로맨스를 그린다. 판타지와 로맨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 작품에서, 추자현은 원작에는 존재하지 않는 오리지널 캐릭터 ‘염화’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책임질 예정이다.

염화는 단아한 외모 뒤에 깊은 상처와 복수심을 숨기고 있는 무속인으로, 주요 인물들과 팽팽한 대립을 펼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인물이다. 기존 웹툰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독창적인 캐릭터라는 점에서 드라마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추자현은 "염화는 원작에 없는 인물이라는 점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함께하는 제작진과 배우들에 대한 믿음도 커서 도전하고 싶었다"며, “무속인을 저만의 색깔로 표현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추자현은 앞서 ‘작은 아씨들’, 넷플릭스 ‘수리남’, 디즈니+ ‘트리거’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와 섬세한 감정선으로 강한 인상을 남겨왔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현실과 영적 세계를 넘나드는 무속인 캐릭터를 통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견우와 선녀’에는 추자현을 비롯해 조이현, 추영우, 차강윤 등이 출연하며, 첫 방송은 오는 6월 23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공개된다.

한편 추자현은 2017년 중국 배우 우효광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도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할 전망이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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