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25살 연하男'과 집데이트 "귀염둥이..심쿵" 폭풍 플러팅(Umaizing)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5/202505252133772679_6833171fa995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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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가수겸 배우 엄정화가 댄서들과의 친분을 뽐냈다.
25일 'Umaizing 엄정화TV' 채널에는 "엄정화의 남자들이 왔다 테드&콴즈와 집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엄정화의 집에는 손님이 찾아왔다. 그는 "남자다. 귀염둥이 연하 남자. 들어와"라며 문을 열어줬고, 상대가 들어오자마자 "어머 향기롭다"고 감탄했다.
손님의 정체는 댄서 테드였다. 엄정화는 "잘 지냈냐"며 "넌 더 잘 생겨졌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선물을 건네받고는 "누나 뭐 주려고 가져왔냐"고 놀랐고, 테드는 "제가 여행갔다왔는데 면세에서 누나 생각나서"라고 말했다.
이에 엄정화는 "진짜. 누나 생각했어? 너무 심쿵이야"라고 감동했다. 그는 "왜 이렇게 까매졌냐"고 물었고, 테드는 "태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엄정화는 "누나도 태닝하는거 좋아하는데"라고 말했고, 테드는 "같이 해요 태닝"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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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엄정화는 "태닝을 같이해?"라고 또 다시 '심쿵'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너 요즘 유튜브 재밌게 잘 하더라. 시작하자마자 구독했다"라고 말했고, 테드는 "누나가 처음으로 눌러줬다"며 "어제 사실 누나거 찍는다고 아무것도 안 먹었다"고 털어놨다.
엄정화는 "요즘 무대없냐"고 물었고, 테드는 "휘인이거 몇개하고 누나거 기다리고있다"고 답했다. 엄정화는 "나 언제해?"라고 바람을 드러냈고, 테드는 "콘서트 하셔야죠. 다 기다리고 있다"며 "콘서트 생각 없냐"고 궁금해 했다. 그러자 엄정화는 "너무 다시하고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때 또 다른 손님이 찾아왔고, 엄정화는 "남자가 또 왔다. 어쩌면 좋냐. 너무 인기 많은 여자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두 번째 손님은 댄서 콴즈였다. 그는 테드가 문을 열어주자 "집주인이신가보다. 잘 어울려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콴즈는 엄정화에게 "혹시 연차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엄정화는 "93년도에 데뷔했다. 너네 몇년생이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콴즈는 "95년생이고 (테드는) 94년생"이라며 "저희 태어나기 전에 이미 데뷔하신거다"라고 '넘사벽' 경력을 체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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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maizing 엄정화TV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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