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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호, ‘중증’ 유림핑 소환..굴 손질에 “항문외과 전공이라 쉬워” (’산지직송2’)[순간포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하영 기자] ‘언니네 산지직송2’ 윤경호가 항문외과 의사(?)로서 능숙하게 굴을 깠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이하 ‘산지직송2’) 7회에서는 김재화, 윤경호와 함께 완도 신지도의 보물 ‘굴’ 조업에 나서는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약 1톤 굴 따기 작업을 마친 멤버들은 이번엔 굴 까기 도전했다. 염정아는 “난 (굴의 틈을) 못 찾겠다”라고 했고, 임지연도 “쉽지 않네. 진짜 잘 안 된다”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재화도 “수능시험 볼 때, 수학 시험 푸는 느낌 기분이다. 어려운 (굴이) 너무 많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지연은 “어렵네, 잘하면 재미있을 거 같은데 (아쉽다)”라더니 칼 대신 손 악력으로 굴 껍데기를 분리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처음 깐 굴에 신이 난 임지연은 “크다. 왕 굴”이라고 자랑했다. 그 사이, 굴 까기 방법을 터득한 윤경호는 “아 이제 알았다. (굴 껍데기의) 틈이 살짝 벌어졌을 때 (칼을 넣어서) 사이를 끊어주면 버러진다”라고 설명했다.

박준면이 “이거 구멍 찾기가 보통 일이 아니네”라고 하자 윤경호는 “저는 항문외과라 그런지 쉽네요. 항문 쪽에 문제 있으면 오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경호는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 항문외과 의사를 연기한 바 있다. 그는 계속해서 어려워하는 박준면에 “입구가 깨져도 계속 칼로 비비다 보면 들어가는 것 같다”라며 꿀팁을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언니네 산지직송2’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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