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설마 신혼여행도 방송용? "정말 최악" 비난 폭주 ('미우새')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6/202505252359778706_683331c6796e9.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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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결혼을 앞둔 김준호·김지민 커플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웨딩 화보 촬영과 청첩장 공개, 그리고 신혼여행 계획까지 솔직히 털어놨다. 하지만 김준호의 돌발 발언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김준호와 김지민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직접 웨딩 화보를 촬영하고 청첩장을 지인들에게 전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공개된 청첩장 속 사진에는 포토샵으로 길어진(?) 김준호의 다리가 담겨 있었고, 이를 본 출연진들은 “이건 김준호가 아니다”, “AI 아니냐”, “살을 빼도 저 정도는 아니다”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또한 두 사람의 결혼식 날짜가 7월 13일로 확정됐음이 공개되자, 김준호는 “하객 정리하는 게 머리 아프다. 예약만 1,200명 받았다”고 전해 스케일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진짜 충격은 신혼여행 관련 발언에서 터졌다. 김준호는 “국내여행을 물어봤더니 지민이가 좋다고 해서, 그럼 방송을 끼고 갈까 했더니…”라고 말하자, 스튜디오에서는 “정말 최악이다”, “그건 아니다”라는 일제히 비난이 쏟아졌다.
이미 김준호는 앞서 프러포즈 역시 방송에서 공개해 비난을 받은 전적이 있었던 터. 본인 역시 “(그 얘기 꺼냈다가) 지민이한테 귓방맹이 맞을 뻔했다”며 쓴웃음을 지었다.스튜디오에서는 “신혼여행까지 방송으로 가겠다니…”, “지민이 속도 모르고 또 방송 욕심”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개그계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오는 7월 13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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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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