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시세차 300억' 이다해♥도 놀란 플렉스.."한방에 터져" ('미우새')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6/202505260048770067_68333d00736ba.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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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미우새’에 출연한 이다해가 남다른 재력과 세븐과의 달달한 결혼 생활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이목을 끌었다. 특히 300억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기록한 ‘빌딩 부자’ 이다해가 남편 세븐에게 받은 ‘플렉스 선물’까지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의 집을 방문한 세븐♥이다해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김준호가 세븐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던 인연으로 김준호 역시 세븐에게 조언을 구하며 결혼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이날 김준호는 세븐이 결혼식 당시 장모에게 ‘반지 프러포즈’를 했던 것을 떠올리며 “나도 어머니 이벤트 똑같이 하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세븐은 뿌듯해했지만, 이다해는 “반지 마음에 안 들었다”며 돌직구. “그래서 어버이날 반지 새로 해드렸다. 결국 양가 어머님 반지를 새로 맞췄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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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결혼 2주년을 맞은 부부는 기념 파티 현장도 공개했다. 세븐은 “공연 친구들 다 불러서 파티했다”고 말했고, 이다해는 팔찌를 자랑하며 “세븐이 더 비싼 걸 사줬다. 원래는 사고 싶은 거보다 더 비싼 걸 사주면서 ‘나랑 있을 땐 이런 거 사야 해’ 하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남자답게 한 방에 터뜨려야지. 불만이 없다”는 말에 김준호는 “이거 지민이 보면 안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김준호가 결혼 후 ‘미우새’, ‘돌싱포맨’ 등 기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지민이는 내가 일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하며 즉답을 피하자, 세븐은 “내가 미우새 대기하고 있다”고 농담했다. 이어 “난 미운 짓 안 한다”고 덧붙이자 이다해는 “모르는 소리 하지 마라”며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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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다해의 압도적 자산 규모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2023년 한 매체에 따르면, 이다해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학동로 일대 건물을 46억 원에 매입해 240억 원에 매각, 무려 20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록했다. 이후 또 다른 논현동 빌딩을 159억 원에 매입했으며, 현재도 월세 수익을 창출 중이다.
여기에 이다해는 논현동 일대에 최소 3건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누적 시세차익만 약 300억 원에 달한다. 그야말로 ‘강남 부동산 여왕’이라는 별칭이 아깝지 않은 자산가로 손꼽히는 중이다. 부동산으로 수백억 원을 벌고도, 남편 세븐에게 받은 ‘골드 팔찌’ 하나에 행복해하는 이다해의 모습은 ‘진정한 플렉스’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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