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 나미꼬' 이세은, 방송 최초 초3 딸 공개..미모 DNA (공부와 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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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26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하는 KBS2 ‘공부와 놀부’에는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나미꼬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이세은과 ‘잭슨황’으로 얼굴을 알린 개그맨 황영진이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출연한다.
당시 최고 시청률 57.1%를 기록한 국민 드라마 ‘야인시대’의 나미꼬 역을 맡았던 이세은이 초등학교 3학년 자녀와 함께 처음으로 방송에 출격한다. 더불어 개그맨 황영진이 이제는 유튜브 쇼츠 조회수 1,140만 회를 돌파하며 화제의 인물로 돌아왔다.
이날 문희준은 “저는 한 명만 제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지난주 김병현과의 대결에서 패배를 맛본 후 설욕을 노리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 체육 시간 결승전에서 김병현은 문희준의 딸, 문희율 양의 풍선을 밟고 일등을 차지해 보는 이들의 야유를 받았다. 이에 문희준은 ‘내 딸이 다 기억하고 있다’며 다시 한번 의지를 불태웠다. 이번 대결에서 문희준이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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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녀 줄넘기 대결에서는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의 아들과 전 축구선수 이호 딸의 빅매치가 펼쳐진다. 전 축구선수 이호의 딸이자 양은지 셋째 딸인 이지음 양은 한 번에 줄넘기 994개를 기록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또 다른 유력 일등 후보로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의 둘째 아들 김주성 군이 꼽혔다. 김주성 군은 지난 ‘공부와 놀부’ 1회에서 작은 몸으로 파워풀한 2단 줄넘기를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한 이력이 있다. 이를 듣고 있던 황영진은 “저희 아이들은 마포구 줄넘기 대회 금메달리스트”라며 이번 줄넘기 대결의 박차를 가했다. 속출하는 줄넘기 마스터들 사이에서 1등을 차지할 어린이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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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에도 어김없이 돌아온 릴레이 퀴즈가 더욱 강력해진 간식으로 돌아와 부모들을 한층 더 긴장하게 만들었다. 릴레이 퀴즈가 시작되자, 문희준은 “이거 너무 어렵다”라며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고 “지난번에 잼잼이가 이 퀴즈에서 울었거든요”라며 딸의 간식을 따내기 위한 간절함을 내비쳤다. 문희준의 딸, 문희율 양마저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모습을 보여 퀴즈에 긴장감을 더했다. 이번 릴레이 퀴즈에서는 어떤 부모의 자녀가 간식을 먹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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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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