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현장 라이브 05.26
2025년 6월 3일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다. 21대 대통령의 임기는 2025년 6월 4일부터 2030년 6월 3일까지다. 선거일까지 유력 후보들의 하루 일정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 오후 6:00
이재명 경기 남양주에서 "가장 훌륭한 안보정책은 싸우지 않는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가장 훌륭한 안보정책은 싸우지 않는 평화상태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안보정책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이 후보는 26일 남양주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열린 거리 유세에서 “안보도 이제는 민주당”이라며 “강한 군사력으로 부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능력있는 안보정책”이라고 말했다.


■ 2025.05.26 오후 3:00
김문수 평택에서"평화가 있어야 경제도 있다" 한미동맹 강조
김문수 후보는 이날 평택 유세에서 "평화가 있어야 경제도 있다"며 굳건한 한미 동맹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평택이 우리 대한민국 국방을 책임지는데, 한미 동맹이 튼튼하게 되니 평화가 유지된다. 미군이 철수하면 평택도 문제지만 대한민국 평화가 유지될 수 있겠느냐"고 밝혔다.
김 후보는 "평택이 우리 대한민국 국방을 책임지는데, 한미 동맹이 튼튼하게 되니 평화가 유지된다. 미군이 철수하면 평택도 문제지만 대한민국 평화가 유지될 수 있겠느냐"고 밝혔다.


■ 오후 3:00
이재명 용인 찾아 "진짜 민주적인 선진 대한민국 만들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6일 “윤석열이 상왕이 돼서 김문수를 통해 다시 대한민국을 독점하고, 국민에게 총구를 수시로 겨누는 그런 나라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 용인시 단국대학교 앞에서 진행한 유세 연설에서 “다시는 내란, 군사 쿠데타는 꿈도 꿀 수 없는 진짜 민주적인 나라, 선진적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오후 1:30
김문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 "이번 선거는 진짜 경제와 가짜 경제의 대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6일 자신이 경기지사 시절 유치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아 “이번 선거는 진짜 경제와 가짜 경제의 대결, 유능한 경제와 선동 경제의 대결”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기지사 시절 치적으로 언급한 경기 시흥시 거북섬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 조성 논란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송재혁 삼성전자 사장 등 임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그는 로비에 모여있던 200여명의 임직원들과 악수를 하고, 방명록에 ‘삼성 반도체 초일류 초격차’라고 적었다. 삼성전자는 김 후보가 경기지사로 재직하던 2010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내에 395만㎡ 규모의 평택캠퍼스 조성을 시작했다.


■ 오전 11:00
수원 아주대 학생들과 청년정책 논의하는 이재명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6일 오전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에서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 세대가 겪는 학업·취업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 정책을 논의하고 있다.


■ 오전 10:00
충남 천안에서 '지방이 잘 사는 20개 공약' 발표하는 김문수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6일 "지방이 주도하는 대한민국 시대를 열겠다"라면서 '지방이 주도하는 잘 사는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20개 공약'을 발표했다.


임현동.김성룡([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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