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스, 1분기 매출·영업이익 사상 최대

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아스(mooas)는 2025년 1사분기 기준 매출금액 약 112억 원, 영업이익 금액 약 17억 원을 달성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금액은 76.3%, 영업이익 금액은 122.3% 증가한 수치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실적은 기존에 강점을 보이던 홈 인테리어 제품군에 더하여 헤어케어 및 뷰티케어를 중심으로 한 신규 카테고리 확장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감성적 디자인과 스마트 기능을 겸비한 헤어 드라이기, 스팀 다리미 등의 신제품이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이끌며 매출 성장의 주역이 되었다.

무아스는 단순히 제품군을 확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카테고리별 차별화된 디자인과 고객 중심의 편의성을 바탕으로 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코스트코, 인스타그램 마켓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 확대와 함께, 대규모 박람회 참가, 팝업스토어 운영 등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아마존, 쇼피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한 다각화 전략으로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무아스는 올해에도 소비자 니즈와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뷰티&헬스 카테고리의 본격적인 도입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성장세를 한층 더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분기 성과는 무아스가 소비자의 라이프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올해는 고객 니즈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뷰티&헬스케어’ 카테고리 도입을 통해 성장세를 한층 더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