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 안재홍, 유아인과 과감 키스신 "하나 되는 장면이라 생각" [Oh!쎈 현장]
![[OSEN=박준형 기자] 26일 오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내 CGV 용산에서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배우 이재인과 안재홍, 라미란 등이 출연하는 영화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으로 오는 30일 개봉된다.배우 안재홍이 질문을 듣고 있다 2025.05.26 / soul1014@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6/202505261607778415_68341c912ce9d.jpg)
[OSEN=박준형 기자] 26일 오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내 CGV 용산에서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배우 이재인과 안재홍, 라미란 등이 출연하는 영화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으로 오는 30일 개봉된다.배우 안재홍이 질문을 듣고 있다 2025.05.26 / [email protected]
[OSEN=유수연 기자] 안재홍이 유아인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 제공배급 NEW, 제작 안나푸르나필름)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강형철 감독, 배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이 참석했다.
오는 5월 30일(금)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안재홍은 또 다른 초능력자의 존재를 추리하는 작가 지망생 ‘지성’ 역을 맡았다. 그는 “감독님 대본 자체가 리듬감이 잘 짜여 있어서, 안에서 호흡하면서 티키타카 하는 게 자연스럽게 재미가 나오지 않았나 싶다"라고 케미를 뽐냈다.
또한 안재홍은 '응팔' 모자 관계 이후 라미란과 만나게 된 소감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안재홍은 "미란 선배님과의 호흡은, 역시나 최고였다고 생각이 든다. 응팔 때 느꼈던 라미란 선배님만이 가진 에너지를 다시금 느낄 수 있어 너무 행복했고, 너무 꿈같은 시간이었다. 매 장면 선배님과 함께할 때는,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든든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라미란 역시 "세월이 많이 흘러서 저희 아들도 여러 엄마를 거쳐왔고, 저도 여러 아들을 지나왔는데, 제시간은 거꾸로 흘러서 이번 작품에서는 ‘미스’다. 요구르트 아줌마가 아니라, 프레시 매니저로 불러주시면 감사하겠다. 이제는 아들이 나이가 들고, 저는 회춘해서, 남매 같은 사이로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저희 영화에서 전작의 모습들보다는 새로운 모습으로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안재홍은 극중 핑거스냅 한 번에 모든 전자기기를 컨트롤하는 힙스터 백수 ‘기동’역을 맡은 유아인과 화끈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이와 관련해 안재홍은 "기동과의 장면은, 하이파이브의 팀이 서로 대립하고 날을 세웠던 팀들이 하나가 되는 장면이라 생각하고 임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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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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