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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서울시 캠퍼스타운 성과평가서 우수상

숭실대는 캠퍼스타운 성과평가 A+등급을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5월 2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캠퍼스타운 성과평가 대학설명회'에서 최고 등급인 A+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내 27개 캠퍼스타운 참여 대학을 대상으로 ▲창업인재 양성 ▲창업기업 육성 ▲지역 활성화 ▲특화 창업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8개 대학만이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숭실대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AI중심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은 숭실대의 창업 생태계 구축 노력이 지역사회와 청년 창업 환경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다. 숭실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2020년 출범 이후 ▲창업공간 조성 ▲실전형 창업 교육 ▲스타트업 인턴십▲TIPS 연계 집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Tech 스테이션' 등의 실무형 인프라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실제 창업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숭실 스타트업 아카데미 ▲스타트업 인턴십을 비롯한 전주기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투자 유치까지 이어지는 통합적인 창업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꿈나무 캠프', '지역과 함께하는 AI+X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모델을 제시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숭실대 곽원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수상은 숭실대학교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함께 힘써준 학생, 교원, 창업가, 실무진 모두의 노력이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숭실대는 지역 창업 허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숭실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벤처중소기업학과를 신설하고, 창업 교육을 체계적으로 도입한 선도 대학이다.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창업 인프라를 연계해 학생들이 실제 창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창업 친화적인 캠퍼스 문화 형성은 물론, 지역 청년의 창업 활성화와 창업 생태계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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