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3번' 박원숙, '10살 연하♥' 이상민 재혼 축하 "아들같아 울컥해..잘 살길"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6/202505261713776645_68342b1eac4b9.jpg)
[사진]OSEN DB.
[OSEN=김나연 기자] 배우 박원숙이 이상민의 재혼 소식에 멀리서나마 축하를 전했다.
25일 박원숙은 '박원숙 채널'을 통해 기습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박원숙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의 댓글을 읽으며 소통했다. 그러던 중 그는 "요즘에 기분 좋은건 전혀 상관도 없는건데. 알지도 못할거다. 이상민씨가 결혼했지 �枋�. 근데 나는 그게 너무 좋은거다. 정말 아들같은 마음에. 그 어려운 빚에서 벗어나서 한것도 너무 그냥 아주 장하다"고 털어놨다.
박원숙은 "내가 (이상민을) '같이 삽시다'에 초대하고 싶어서 여러번 얘기했는데 연결이 안 됐는지 출연료가 비싼지 연결이 안 됐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스태프는 "이참에 초대 한번 해봐라"라고 제안했고, 박원숙은 "이상민씨 우리 '같이 삽시다'에 한번 초대할테니까 좀 나와주실래요?"라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그는 "얼마나 내가 모르는 곳에서도 진심으로 잘 되길 바랐고 결혼한다고 했을때 내가 진짜 울컥하고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며 "이러나 저러나 잘 참고 서로 잘 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어 "요즘에는 아까도 '알토란' 거기에 출연했더라. 얼굴 잠깐 보니까 속에서부터 우러나오는게 너무 해맑고 엔돌핀이 솟구치나보다. 진짜 겉에 아무리 더덕더덕 좋은거 발라도 속썩으면 말짱 꽝인것 같다. 이상민씨 얼굴이 너무 뽀얗고 예쁘더라"라고 흐뭇해 했다.
그러면서 "행복하게 어려운거 다 이겨냈으니까. 자잘한 어려운게 분명히 있을거다. 그래도 잘 이겨내고 잘 헤쳐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 축하해요 결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상민씨 부부, 새색시도"라고 거듭 축하인사를 보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박원숙채널
김나연([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