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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크게 아프더니 건강에 진심..달걀 요리하며 “소금은 안 뿌려요”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임혜영 기자] 배우 고현정이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고현정은 26일 개인 채널에 “70% 성공인가요? 후추 조금, 할라피뇨 조금, 케이퍼 조금, 전 이렇게 먹어요~ 맛있어요~ㅎㅎㅎ 소금은 안 뿌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고현정이 직접 달걀 프라이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고현정은 후추, 할라피뇨, 케이퍼로 간을 맞춘다고 밝혔으며 고급스러운 느낌의 접시에 플레이팅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교적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달걀 프라이에도 정성을 쏟고 예쁜 접시로 느낌을 살려 먹는 고현정의 일상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고현정은 “맛있었는데 좀 지저분하게 먹었네”라고 적으며 인간미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건강 이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이후 건강 회복 중인 근황을 전하고 있으며 변영주 감독의 새 드라마 ‘사마귀’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고현정 개인 채널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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