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김대호, 말라리아 감염됐다 "40도 넘는 고열" 투병 고백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6/202505261953774041_683448f049cec.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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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연극과 드라마에서 활약 중인 배우 김대호가 말라리아 감염 사실을 직접 알리며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김대호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말라리아에 걸렸습니다. 이유를 알 수 없이 고열이 찾아왔고, 40.3도에 이르는 열로 일주일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말라리아 하나로 혈소판 수치부터 신장 기능까지 정상인 곳이 없다고 합니다. 정말 무섭고 아픈 병인 것 같습니다”며 심각한 증상을 전했다.
또 “말라리아로 인해 당분간은 친구들과 동료들이 있는 따뜻한 공간에 함께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다시 연락드릴게요. 건강이 정말 최고입니다”라고 전하며 아픈 몸을 이끌고도 주변 사람들에 대한 미안함과 감사함을 잊지 않았다.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병원 침대에 누워 링거를 맞고 있는 김대호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걱정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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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고열로 일주일이나 버틴 게 대단하다”, “빨리 건강 회복하길”, “요즘 말라리아라니 충격이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김대호의 쾌유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1988년생인 김대호는 ENA 드라마 ‘크래시’를 비롯해 연극 ‘바스커빌 : 셜록홈즈 미스터리’,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배우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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