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의대 2000명 고집한 이유? 풍수 대가 폭발한 '6가지 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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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정부의 명(命)을 재촉한 건 12·3 비상계엄이지만, 그 균열은 ‘무속 논란’에서 시작했다. "
국내 풍수학 대가로 평가받는 김두규 교수는 “권력자의 주체성 상실이 무속 논란의 근본적인 배경”이라며 “대통령실 용산 이전은 풍수술(風水術)이 아닌 비보술(裨補術)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김 교수 주장에 따르면, 이런 비보술(주술)의 핵심은 비밀 불교인 밀교(密敎)인데, 여기서 쓰인 ‘땅을 고른다’는 말이 비보를 풍수로 착각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실체가 없는 도선의 풍수 사상이 주술(비보술) 형태로 1000년간 이어지며, 결국 주술과 풍수를 헷갈리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인터뷰에서 1000년간 뿌리내린 ‘주술(비보술)’이 어떻게 ‘풍수’로 위장해 3년 동안 윤석열 정부를 지배했는지, 여섯 장면을 ‘숫자·문자·건축·택일 비보’ 등의 개념을 바탕으로 상세하게 분석했다.
① 숫자 ‘2000’에 드리운 무속의 그림자
Q : 숫자 ‘2000’에 주목했다. 그 이유는.

Q : 숫자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믿는 건가.

Q : 특정 숫자를 반복하는 이유는.

숫자를 반복적으로 강조해 그 의미를 강화하는 행위는 서양에서도 흔했을까. 김 교수는 신약성경『요한묵시록』에 등장하는 14만4000명이란 숫자와 러시아 라스푸틴이 강조한 숫자 ‘40’에 주목했다. 그는 “신천지가 강조한 ‘14만4000’이란 숫자가 성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며 숫자 비보술의 의미를 상세히 풀어냈다. 이밖에 2022년 5월 있었던 청와대 개방에 등장한 ‘복숭아 나뭇가지(桃枝)’의 정체와 대통령실 관저 내 정자(亭子) 등이 주술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 설명했다.
尹정부, 여섯 가지 주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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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의대 2000명 고집한 이유? 풍수 대가 폭발한 ‘6가지 주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36290
〈목차〉
① 청와대 개방과 ‘복숭아 나뭇가지(桃枝)’ 정체
② 숫자 ‘2000’에 드리운 무속의 그림자
③ 대통령실 정자(亭子)와 ‘귀문방(鬼門方)’
④ 점점 굵어진 손바닥 ‘왕(王)자’
⑤ ‘피칠갑 소’ 걸린 수륙재(水陸齋)와 윤석열 부부
⑥ 대선 토론 날짜 바꾼 이유와 택일비보(擇日裨補)
尹, 의대 2000명 고집한 이유? 풍수 대가 폭발한 ‘6가지 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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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① 청와대 개방과 ‘복숭아 나뭇가지(桃枝)’ 정체
② 숫자 ‘2000’에 드리운 무속의 그림자
③ 대통령실 정자(亭子)와 ‘귀문방(鬼門方)’
④ 점점 굵어진 손바닥 ‘왕(王)자’
⑤ ‘피칠갑 소’ 걸린 수륙재(水陸齋)와 윤석열 부부
⑥ 대선 토론 날짜 바꾼 이유와 택일비보(擇日裨補)
② “북악산 대가리가 꺾였다”…청와대 흉지설의 실체

청와대 흉지설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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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청와대 가면 뒈진다”…풍수 대가, 흉지설에 입 열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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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청와대 가면 뒈진다”…풍수 대가, 흉지설에 입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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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천하를 얻는 땅’ 용산, 그 말의 진짜 의미
" 용산을 얻는 자, 천하를 얻는다(得龍山得天下). "
김두규 교수는 2020년 이런 말을 했다. 김 교수가 말한 ‘천하를 얻는 땅’인 용산은 대통령실이 자리한 그 ‘용산’을 의미한 걸까. 윤 전 대통령 주변 ‘도사’와 ‘법사’들도 꾸준히 “대통령실 용산 이전” 주장을 펴왔다. 김 교수는 “그들의 주장과 전혀 다른 맥락”이라고 강조했다.

천하를 얻는 땅,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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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조은재.신다은.이승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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