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 "부모님 금은방 다 털렸다"…2700만원 도난 사건 '분노' (히든아이)[순간포착]

[OSEN=김성락 기자]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엠넷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가수 소유가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3.11.22 / [email protected]

[OSEN=장우영 기자] 가수 소유가 부모님의 금은방이 도난을 당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2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의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속담으로 보는 오늘의 규칙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권일용은 ‘권일용의 범죄 규칙’ 코너에서 범인이 되어 나가기도, 범인으로 들어오기도 하는 손님과 관련된 사건들을 소개했다.

편의점에서 돈을 주고 비닐봉투를 구매해야 한다는 사실에 격분한 손님이 차로 편의점을 들이 받은 내용이 먼저 소개됐고, 술집에서 실내 흡연을 제지했다는 이유로 행패를 부린 손님 사건이 이어서 공개됐다.

[사진]OSEN DB.

특히 마지막 사건으로는 금은방에서 27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남성의 사건이 소개됐다. 귀금속 도난 사건 발생 3일 후, 경찰은 범인을 금 거래소 앞에서 발견했고, 도로 위 아찔한 추격전 끝에 체포에 성공했다.

[사진]OSEN DB.

영상을 접하며 미간을 찌푸린 소유는 “들어올 때부터 별로였다. 장갑 낀 것부터 해서 여유로워 보이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소유는 “저희 부모님이 금은방을 하셨다. 금은방이 도둑 맞은 적이 있다. 그렇다 보니 느낌이 이상했다”고 말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히든아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