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아들' 손보승, 드디어 입대 결심 "6월 날짜 확정" ('조선의 사랑꾼')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6/202505262250770394_6834745909aaf.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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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조선의 사랑꾼’에소 배우 손보승이 혼전임신으로 결혼했음을 고백하며, 오는 6월 입대를 예고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손보승이 아내와의 결혼 배경을 솔직하게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보승은 “아기를 가지면서 결혼하게 됐다”며 혼전임신으로 결혼해 현재 4년 차 유부남임을 밝혔다. 이에 MC들과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손보승은 “입대 영장이 나왔다. 6월에 군대에 간다”고 털어놨다. 구체적으로 “6월 4일 오후 2시 입대”라는 날짜와 시간까지 공개하며 입대 결심을 전했다.
이를 들은 어머니 이경실은 깜짝 놀라 “오디션 이야기하는 줄 알았다”며 “그래, 빨리 다녀오는 게 낫다”며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하지만 믿기 어려운 듯 “거짓말 아니지?”라고 재차 확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입대까지 약 한 달 반가량 남은 상황. 이경실은 아들의 결정을 응원하며 “잘했다. 눈물날 일 아니고 축하할 일이다. 군대 다녀오면 마음이 홀가분해질 거다. 아내와 아기는 보고 싶겠지만 잘 지내보자”고 덧붙이며 애써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날 방송을 통해 손보승의 성숙한 책임감과 이경실의 든든한 모성애가 고스란히 전해지며,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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