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카세 김미령, 대만서 인기 폭발…야시장서 연예인급 팬미팅 ('동상이몽2') [종합]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이모카세 김미령이 대만서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했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모카세 김미령, 이태호 부부가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난 가운데 대만 화롄에서 인기를 실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미령과 이태호는 결혼 20년 만에 처음으로 단 둘이 해외 여행 대만 화롄으로 떠났다. 두 사람은 사이 좋게 싸우지 말고 재밌게 여행을 마치자고 새끼 손가락을 걸고 약속했다.

방송 화면 캡쳐
화롄에 도착한 김미령과 이태호는 나란히 한복을 입고 이동했다. 이태호는 "호텔에 가서 짐 먼저 정리하자"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미령은 야시장 먼저 가고 나서 숙소에 가자고 말했다. 김미령은 "갔다 오면 야시장이 끝날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결국 김미령과 이태호는 택시를 타고 야시장으로 바로 이동했다. 김미령은 택시 기사한테 번역 어플로 대화를 시도했다. 김미령은 번역 어플이 느리다며 답답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사이 이태호는 느긋하게 옷 매무새를 다듬었다.

방송 화면 캡쳐
김미령은 가만히 있는 이태호도 혼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미령은 창 밖을 보며 이국적인 풍경에 "대만 온 느낌 난다"라며 행복해했다.
화롄 시장에 도착하자 대만 현지인들이 김미령을 알아보기 시작하며 사진을 찍자고 요청했다. 김미령은 인기를 체감하며 길거리 팬미팅으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쳐
김미령은 자신을 알아본 팬에게 서비스로 선물을 받았다. 김미령은 "이게 다 내가 인기가 있어서 그렇다"라며 행복해했다. 서장훈은 "이모카세님이 관심 받는 걸 좋아하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관종끼가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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